“우리가 소유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즐기는 것이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에피쿠로스의 말이다.
더 많이 가지면 정말 더 많이 누릴 수 있을까? 더 많은 돈을 가지면 정말 더 많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더 많은 돈을 가지면 더 비싼 걸 입을 수 있다. 그것을 입고 화려한 자신의 모습을 자랑하며 자신을 부러워하는 시선을 즐길 수 있다. 마치 승리자가 된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그게 정말 행복일까. 결국 자신을 부러워하는 이들의 시선을 즐기는 거다. 그런데 자신을 보며 부러워하는 이들이 하나씩 떠나 완전히 사라지면, 그 행복은 어찌 될까? 어쩌면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 결국 그 행복이란 것도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행복, 구속된 행복, 남의 시선에 종속된 행복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니 그런 행복을 누리면서도 우울하고 불안하고 강박에 시달렸을지도 모른다.
정말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건 무엇일까?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일까?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치열하게 남과 다투어야 하는 게 자본주의다. 그렇다면 더 풍성하기 위해 더 치열하게 남과 싸워야 하는가? 지금보다 더 강한 권력이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할까? 역시 더 강한 권력을 위해 쉼 없이 싸워야 한다. 더 풍성한 삶을 위해 그렇게 치열하게 쉼 없이 다투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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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삶에 소중한 영혼의 영양제를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철학입니다.
철학은 똑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삶에 영양제가 되어 슬기로운 우리가 되게 해 줄 겁니다.
지금 여러분의 삶, 그 삶이 더욱 더 단단한 여러분 자신이 되는 여정이 되게 철학은 도움을 줄 겁니다.
수강료 그 이상을 선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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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년이 읽어야 하는 책 100권(문화체육관광 지정) 가운데 한 권인 <대한민국철학사>의 저자이며,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문학 방송에 출연하여 소개하기도 한 <신성한 모독자>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 책들은 한겨레, 경향, 조선, 교수신문 등등 수십여 신문제 소개된 책이기도 합니다. 또 한 사람의 학자로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에 소개되기도 한 인물이며, 여러 언론에 고정 칼럼을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전공은 철학이지만 25년 영어 강의를 해 온 사람이기도 하고, 그만큼 오랜 시간 대입 논술을 지도하기도 했습니다. 저서도 있지만 라틴어를 한국어로 옮긴 책의 역자이기도 합니다.
전문적인 논문에서 일반 대중을 위한 칼럼 그뿐 아니라, 저서와 역서까지 다양한 글을 적으며, 글을 읽고 쓰는 것에 대하여 매우 진지하게 고민하고 고민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글은 논리적인 글입니다. 학생들에겐 논술이고, 어른분들에겐 감성이 녹아든 논리적인 글입니다. 글은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자기 생각을 객관화하는 과정입니다. 즉 그 자체가 어쩌면 자기 성찰의 과정입니다.
그냥 논술이 아니라, 배우는 분의 마음도 챙기는 글쓰기를 생각하고 의도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성인분들 역시 심적으로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에서 글쓰기가 아픈 마음의 좋은 영양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철학이 녹아들어 간다면 말입니다.
글을 쓰고도 스스로 무슨 소리인지 모른다면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자신감과 자존감도 약하고 말입니다. 몇 줄 쓰고 나면 더 쓸 것이 없다면, 자기 생각보다 남의 시선이 우선이라 우선 주체성을 강화해야 할 겁니다, 글을 보면 이렇게 알 수 있고 또 준비할 수 있습니다.
제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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