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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책쓰기교실2

그냥 편하게 자신의 말이 자신의 글이 되게 해보세요! (대구 글쓰기 교실, 대구책쓰기교실) 우선 자신의 말이 글이 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너무 고상하고 너무 화려하게 쓰려고 하면 막상 무엇을 쓸 것인가를 생각지 않고 어떻게 쓸 것인가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예 적지를 못해요! 그러니 무엇을 쓸 것인가에 집중하기 위해 이런저런 치장들은 치우고 무엇에 집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저는 영익이란 친구가 참 싫어요. 그러면 그냥 "그놈은 나쁜 새끼야!"이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물을 수 있겠죠. 왜 나쁜지 어떻게 나쁜지 언제 나쁜지... 그게 뒤에 이어지는 겁니다. "영익, 그놈은 나쁜 새끼야. 그 순간에도 자기밖에 모르는 놈이야." 이렇게 이어집니다. 거기에 더 이어질 수도 있죠. "영익 그놈은 나쁜 새끼야. 그때도 지밖에 모르더라고. 세인이는 그리 바빠도 .. 2022. 11. 10.
글쓰기 원래 어렵습니다.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대구글쓰기교실) 글쓰기 힘듭니다. 당연하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말하듯이 적으세요. 주제는 자기 자신의 과거와 같이 아주 익숙한 것을 두고 그냥 말하듯이 적으세요. 편하게 적으세요. 누구에게 보여준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자기만의 글이라 생각하고 적어보세요. 욕이 들어가도 상관없어요 고상하게 적을 것도 없고 유식하게 보일 생각도 하지 마세요. 그냥 자신의 언어로 우선 글을 적어보세요. 이렇게 글 자체에 관한 거리감을 줄여가는 게 필요해요. 그냥 갑자기 어려운 주제로 남에게 점수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으면 정말 힘들어요. 그러지 말고 자기 자신의 언어가 그대로 글이 되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글쓰기를 도와줄 선생이 있다면 함께 조금씩 다져가면 됩니다. 지금 논술이든 자기소개 서든 그것도 아니면 블로그.. 2022.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