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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2

불안장애(불안증)에 관하여 알아보자. 불안장애(불안증) 우울증으로 힘겨운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불안증으로도 힘겨워한다. 사실 우울증과 불안증은 '공존 질환'이다. 함께 일어난단 말이다. 우울증은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치수가 온전하지 않아서 발생한다. 그런데 이런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에 생기면, 불안증 역시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니 이 둘은 공존 질환이 되는 거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기분과 매우 깊이 관련된다. 자신은 인지하지 못할 수 있지만 자신의 기분이 정상적 통제가 되고 있지 않다는 말이다. 세로토닌의 이상으로 말이다. 기분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우울증도 일어나지만 불안증도 일으킨다. 쉽게 보면 우울이란 기분도 불안이란 기분도 모두 엉망이 되어 버리는 거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위험에 반응하게 한다. 즉 신체의 경계 상태 등등과 관련된다는.. 2024. 2. 9.
우울증에 관하여 알아보기 마음과 나 강사: 유지승 (신나는 연구소 소장) 우리의 마음은 누구의 것인가? 사실 이 말은 틀린 말이다. 우리의 마음이 곧 우리 자신이다. 즉 우리의 마음은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라, 바로 그것이 우리 자신이며 우리 모든 것의 주인이다. 그러니 마음이 떠나면 모든 것이 떠났다는 말도 맞는 말이다. 마음이 우리 모두이니 말이다. 그런데 그 마음은 육체로부터 분리된 실체가 아니다. 육체, 그 정확하게는 뇌의 작용이다. 뇌의 작용이 곧 마음이다. 그러니 뇌가 정지하면 마음도 없다. 그대로 우린 사라진다는 말이다. 뇌는 작용동안 산 것이고, 산 동안 뇌는 마음으로 존재한다. 팔이 아프다고 느끼지만 사실 팔이 아픔을 아는 게 아니다. 뇌만이 아픔을 안다. 뇌가 팔이 아프다고 판단하면 우린 팔이 아프다고 하는 거다.. 2024.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