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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글쓰기공부하기

대입 논술 준비 제대로 하기! 대구 논술 과외, 대구 독서논술 지도! 20년의 경험! 방송 출연(KBS), 신문 다수 소개 및 기고 (편입 논술, 논술 지도자 준비생, 자기책쓰기)

by Ambrosio 2023. 1. 24.

논술에 관하여 온갖 이야기들이 많다.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저렇게 준비해야 한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 가운데 몇몇은 정말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들도 있고 또 어떤 것을 제법 들을 만한 것도 있다. 나 역시 거의 20여 년 논술을 가르쳤다. 대입 논술에서 편입 논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술을 가르쳤다. 사회 계열에서 인문 계열까지 한마디로 자연계열을 제외한 모든 논술을 모두 가르쳤다. 그리고 제법 성공을 시킨 논술 선생이기도 하다. 자기 자랑 같지만 이건 사실이다. 또 대학에서도 오랜 시간 인문학과 글쓰기 관련 강의를 해온 것도 사실이다. 그뿐 아니라, 수년간 인터넷신문이나 잡지에 칼럼을 쓰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칼럼뿐 아니라, 나 스스로도 여러 권의 책을 쓴 사람이기도 하고, 나의 책 가운데 <대한민국 철학사>는 청년이 읽으면 좋은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나는 스스로 글을 쓰는 사람으로 작가이기도 하고 동시에 논술 선생이기도 하다. 그뿐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청소년을 상대로 철학 책 독서 지도를 하기도 하였다. 이런 내가 이제 글쓰기에 관하여 블로그에 글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적어가려 한다. 물론 이 글을 읽고 나에게 글쓰기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은 언제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배울 수 있다. 

논술은 그냥 글쓰기가 아니다. 논술은 독후감이 아니다. 대입 논술은 시험이다. 답이 있다. 그러니 창의적으로 대입 논술에 접근하면 안 된다. 창의적으로 접근한다고 생각해 봐라. 그걸 어떻게 채점하겠는가. 채점이 가능하다는 것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거다. 즉 정답이 있단 말이다. 그런데 사실 나와 같은 이가 논술의 문제와 지문을 보면 이건 이미 답이 나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니 전부다. 양쪽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이미 그 양쪽 가운데 하나가 정해져 있다. 그 정해진 방향으로 논리를 전개해야 제시문 활용이 용이하다. 즉 그렇게 문제 자체가 구성되어 있단 말이다. 이걸 잘 알아야 한다. 이것 모르고 논술을 창의적으로 자기 생각을 마음대로 적는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제대로 된 논술 공부를 하고 있다면, 그리고 배우고 있다면, 정해진 답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 파악된 것을 논리적 구조 속에서 지문을 활용하며 적어갈 수 있을 거다. 그렇게 되면 문제 자체가 그렇게 의도된 문제라서 답도 아주 자연스럽고 논리적으로 이루어질 거다. 물론 문학적인 글쓰기 솜씨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런 것에 신경 쓰지 마라. 논술은 독후감이나 백일장이 아니다. 논리적으로 의도된 답을 적으면 된다. 정확한 글이 중요하지 화려한 글이나 예쁜 글을 적어야 하는 시험이 아니다.

다음 시간엔 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 학생들이 가장 쉽게 저지르는 잘못을 하나 소개하겠다

중고생 독서 논술 지도 문의는 0I0 44I4 O262로 '독서 논술 문의'라고 꼭 문자 먼저 보내주기 바란다. 이메일 summalogicae@kakao.com으로 문의해도 좋다. 문자와 이메일을 확인하면 바로 연락드린다. 전국 어디든 온라인 가능하며 대구 사시는 분은 대구 성서 계명문화대학교 인근에서 오프라인 강의도 가능하다. 

자기 PR의 시대라니... 이렇게 저를 소개해 봅니다.

저의 책 <신성한 모독자>(추수밭, 2018)은 한겨레 신문 등에 소개되었고, 그 책을 들고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철학사>(이상북스, 2020)은 한겨레 신문, 서울신문, 교수신문 등에 이 책과 관련된 그리고 저의 철학 하는 삶과 관련된 인터뷰 기사가 소개되기도 하였고, 그 이외 조선일보, 서울신문 등 많은 신문에서 저의 책 <대한민국철학사>를 소개하였고, 소설가 장정일 작가님의 서평으로 <시사인>에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외 2021년 인문사회과학 추천도서에 추천되었고,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청년 위한 100권의 책' 가운데 인문 분야 20권에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청주 대성초등학교 학부모 철학 강좌, 2019년 광주 시민자유대학에서 중세철학 강좌를, 2019년 경향신문의 시민대학에서 중세철학을 강의했고, 이후 여전히 중세철학을 연구하며 동시에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을'이란 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가톨릭 일꾼'에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또 함석헌 철학에 관한 고민을 <씨알의 소리>를 통하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치열하게 중세 신학과 철학을 그리고 우리 시대를 위한 철학을 위해 애쓰려 합니다.